지난 20.9.17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공개되었다. 이전부터 스위치용 몬헌을 알게모르게 나올거라는 언급은 하고 있었기에 언젠가 다이렉트를 통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지만 미니로, 그것도 다이렉트 첫번째로 공개되었다. 덕분에 라이즈 이후로 나온 게임들은 거진 쩌리 취급당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이번작 컨셉이 상당히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 냄새가 물씬 풍기는 컨셉이 인상적이다. 몬헌 월드로 입문한 사람들은 '토귀전 아님?' 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프로모션 영상 분위기가 그런식으로 만들어져서 그래 보이던 터라 나름 이해는 하다만, 포터블 서드 접한 대다수 사람들은 서드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느낀다고 한다. 영상에서도 플레이영상 씬을 보면 영락없는 몬헌...

 

 

(당시 포터블3rd 프로모션영상)

사원폐허에서 아오아시라가 영역다툼 하는것과, 간판 몬스터가 아룡종인점, 그리고 유쿠모마을과는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집회소건물로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인상적인것이 포터블 3rd 느낌 받기에 상당히 충분했다. 여기에 수룡종계열에 드볼베르크 형태의 몬스터만 나오면..

 

사실 포터블 서드가 아쉽게도 PSP말기즈음에 발매한 상황에, 메인 넘버링이 휴대용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포터블 시리즈 자체가 크로스 나올때 까지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몬헌을 오래하던 사람들도 우스갯 소리로 '언젠간 서드G 나오는거 아니냐?' 라고 말할 정도로 여러모로 확장판이 안나온 것에 대해 아쉽게 느껴졌다.

 

아직은 관련정보가 덜풀린 관계로 썰위주로 풀려다가 말았다. 어찌됐건 내년 3월 발매일 전까진 뭐라도 더 풀리지 않나 싶다. 이정도로는 만족하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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