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이 필요한가?
이번에 실사화한다고 떠들어대던 소닉 실루엣이 공개됬는데 참 거시기하다.
대충 간고등어 근육질 아저씨에 인형탈 씌운 어정쩡한 모습에 "이 영화는 안봐도 똥이겠군"이라는 생각이 절로 날 지경이다.
사실 명탐정 피카츄도 존나 충격 그자체지만 이거는 한참 뛰어넘는 상황...
소닉툰의 충격에서 어느정도 탈출했다고 보는데 이거보는 순간 그야말로 참담함 그자체다.
어짜피 세가에서는 자사캐릭터 관리도 똥으로 하는 기업인지라 돈 잘벌어오는 전자계집 빨아주느라 신경 안쓰는걸지도 모른다.
그냥 이 포스터가 단순히 만우절 장난이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ㄹㅇ
※권말부록
블루 코어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만든 팬필름이 2013년도에 올라왔는데 리얼리티함과 CG의 중간쯤에 위치한 모델링은
어색해 보이긴해도 나름 준수하다. 대충 모델링이 이정도만해도 나름 괜찮을텐데 어쨰서...
에그맨은 넥젠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의상 자체는 거의 클래식 에그맨인게 함정
마지막으로 꺠알같이 롤프형님이 뉴스 아나운서역으로 나왔다. 세월의 흔적이 화면너머로 전해지는 듯한...
https://www.youtube.com/watch?v=JtCtQpclp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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